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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호동·유재석만 뜨는 게 아니다?"

"강호동·유재석만 뜨는 게 아니다?"
미디어 시장 꿈틀대자 수혜株 '들썩'…"기대감에 실적개선까지"
 
"강호동, 유재석만 뜨는 게 아니다"
 
종합편성채널을 필두로 미디어 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장변화 과정에서 수혜주로 떠오르는 종목들의 강세가 부각되고 있다.
 
'강호동 수혜주'로 분류되는 제이콘텐트리 (3,850원 345 9.8%),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 후속편으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CJ E&M (49,300원 2700 5.8%),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방송송출 서비스 사업자 KMH (8,060원 510 6.8%), 높은 몸값을 받는 인기 아티스트가 결집한 에스엠 (35,300원 4600 15.0%) 등 업종도 각양각색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종목이 종합편성채널 출범으로 방송미디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기존 입지를 다지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MC 강호동 이적의 최대 수혜주로는 제이콘텐트리 (3,850원 345 9.8%)가 거론된다. 강호동이 제이콘텐트리의 계열사인 jTBC로 이적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최근 실적개선세도 기대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2억원 적자에서 30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16.5% 증가한 98억원을 달성했다.
실적개선과 '강호동 효과'를 등에 업은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최근 1개월간 약 18%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20.7%에 달하는 초과수익률을 올렸다.
CJ E&M은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슈퍼스타K3'가 '슈퍼스타K1' 당시의 3배에 달하는 6%대 시청률로 성공적으로 출발하면서 케이블TV 부문에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CJ E&M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118억원에서 353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주력채널인 'tvN'의 광고단가 인상 효과를 누리고 있다. CJ E&M의 방송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365% 급성장했다.
 
KMH의 경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방송송출 서비스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개 방송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드나잇' 채널은 자회사인 M&C Net Media가 소유하고 있다.
자체 보유채널인 디원은 범죄수사 전문채널, 엠플렉스는 각국 독립영화 등 영화채널로 특화돼 있다. 프리미엄 성인채널인 미드나잇은 지난 1분기 기준 가입자수가 30만가구에 이른다.
KMH는 채널을 케이블사업자 중심에서 위성사업자, IPTV 사업자로 확대하며 거래처를 다변화하고 있다. 방송 고화질화로 전체 매출의 38.5% 비중을 차지하는 송출서비스의 성장성도 돋보인다.
 
김인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MH는 높은 초기비용으로 방송송출 설비를 구축하기 힘든 영세 PP(Program Provider)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시장점유율 33%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미디어시장 플랫폼 다변화와 고화질화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방송채널이 다양해지면서 국내시장에서 몸값이 높은 아티스트를 대거 보유한 에스엠 (35,300원 4600 15.0%)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도 높다.
 
에스엠은 최근 소속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안착과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의 일본진출로 공격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주가도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이어 18일 현재 상한가로 치솟아 3만5300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시장 진출에 따른 콘서트, 로열티 수익이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종편채널 도입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출연료 상승, 활동영역 확대 등 구갠시장에서의 수혜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신희은 기자(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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